연말
벌써 한주가 끝나갑니다.^^ 해놓은것 없이 정말 한주한주 시간은 후딱가는것 같은데요. 회사도 연말이라 웅성웅성 한 느낌이랄까요? 연말엔 일보단 괜시리 들뜬 느낌이 드는건 저 뿐만은 아니겠지요? 이런 들뜬 감정속에서 마음한곳에선 유명대기업의 20대 신입이 희망퇴직신청 압박을 받는 곳도 있다는 기사를 보고 참... 사회는 역시 정글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마냥 평안한 연말을 즐기고 있는것은 아니구나경쟁,효율 이런 단어와 함께 개인의존엄,개인의가치,공존,인간성 이런 단어도 함께 중요시되는 자본주의사회는 정말 이상적인것일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그러나 저 역시 강자들의 한번 휘저음에 목이 왔다갓다하는 연약한 개인일 뿐이라 이러한 낭만적인생각은 머릿속에서 왔다가 금새 사라집니다.몇일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