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중일기
저자이순신 목차1592년 왜적의 침략이 시작되다1593년 삼소수군통제사가되어1594년 명.일간에 강화가 진행되다1595년 휴전상태가 계속되는 속에서1596년 왜적이 드디어 철수하다1597년 백의종군에 나서다1598년 마지막 싸움에 나서다 공명구절-녹도만호 정운은 변란이 생긴 뒤로 나라를 위한 마음이 솟구쳐서 적과 함께 같이 죽기로 맹세하고 세 번 싸움에 앞장섰다.-가을 기운이 바다에 들어 나그네의 가슴이 어지럽다, 혼자 배의 뜸 밑에 앉아 있으니 마음이 몹시 산란하다. 달빛이 뱃머리에 들고 정신이 맑아지네,누워서도 잠을 이루지 못하는데, 어느덧 닭이 우는구나.-술이 세 차례 돌아가니 원 수사가 크게 취해 술주정을 하면서 이치에 닿지 않는 말을 마구 하니 순문어사가 매우 괴의하게 여겼다.. (원 수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