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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 암스트롱

category 신화와 종교 2015. 1. 3. 06:09




현대 종교의 공존을 위해 노력하는 영국의 종교학자 카랜 암스트롱 

17살 어린나이에(?) 카톨릭 교회 수녀로 들어가 수양을 하고 7년 만에 다시 세상으로 환속한 경력이 있음 이 영상은 2008년 TED강연이다. 영상 중간에 나온 그녀의 이야기 처럼 그녀는 종교로 끝장을 봤다고 생각했지만 그녀의 수녀회 소속했던 시간동안 바라봤던 종교와 나와서 바라본 종교는 많이 다르다는것에 또다른 충격을 받았나 봄 종교를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이러한 대가의 학문적 깊이는 가늠하기 힘들겠지만 이러한 대가들이 공부하고 생각하며 내린 결론들은 간단하다.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라"  수만년 전부터 호모 사피엔스에 각인된 종교적 심성과 사유 체계를 아는것이 인문학의 핵이라면 종교나 신화는 그것을 추적하는 흔적이 될테고 이러한 대가들의 결론은 예나 지금이나 율법 같은것임에 틀림없는것 같다. 우리 조상들은 한걸음 더 나아가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라" 라는 생각도 가졌는데...

이분에게 이슬람 세계에서는 '세개의 믿음사이에 다리를 놓는 사람'이라며 존경의 뜻을 표한다고 한다. 


관련 분야 책을 읽으면 가끔 언급 되었던 분이라 관심이가 언젠가는 꼭 만나봐야겠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올해는 이분의 책을 시작으로 독서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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