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가는 마음으로 커뮤니테이 참석하였습니다. 조용하긴 했지만 딱딱하지 않고 편한 행사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개발자 위주의 세션들이 주를 이루지만 전반적인 IT관련 다양한 분야의 순수 비영리 커뮤니티의 전문적인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고 전문가들의 강의로 외연을 넓힐 수 있어 좋은 경험이 었습니다. 모니터 속 세상은 아주 작은 일부일 뿐이잖아요?
제가 들은 첫번째 세션 <소비자 중심시대의 기술 과 변혁>을 주제로 박사님 설명이 아주 좋았어요~
조촐하게 샌드위치와 간단한 간식이 준비 되어 있어 장시간 세미나의 지루함을 달랠 수 있었죠
다들 학구적인(?)인 모습으로 세션을 이동한후 자리를 잡으면 이렇게 학구적인 모습을 보여주시더군요. 물론 참여자의 가장 열정적인 세선은 마지막 경품추첨 이었지만 ㅎㅎ
몇몇 기억에남은 세션 내용을 간단히 기록을 하자면
소비자 중심 기술
원론적이긴 하지만 기술에 있어 혁신이 반듯이 성공한 기업을 만드는 건 아니라는것 현재 업계 관계자들에게 필요하건 BT(Bussiness Technology)이다. 기술은 사회의 필요성 즉 "집합적 문화 필요성"에 의해 발전을 하는데 기술의 수렴은 바로 고객의 마음을 향해야 하며 현재의 선두 기업들이 지향하고 있는 바이다.
이러한 고객의 마음을 알기위하여 목적지향앱을 만드는 것도 고려 해보고 앞으로의 사회변화에 대응을 하는것도 좋을 것이다. 우리에게 특히 개발자에게 필요한것은 IT보단 BT(Bussiness Technology)이다. 인문학 공부도 함께 병행하여 인문학적 개발자가 되어보자.
MySql HA Different levels
Mysql 5.75 릴리즈
Mysql Fabric (HA+샤딩)
현재 서비스에 Mysql HA 적용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봐야겠다. DBA에겐 좋은 세션이었을것 같은데 너무 기술 적인 용어가 수없이 많이 나와 감만 잡았다.(난 누군가 여긴 어딘가) 하지만 글로벌 서비스를 한다면 반듯이 필요한 Mysql High level 아키텍트 인것 같다.
사물인터넷 (IoT)
요즈음 핫 이슈인 사물인터넷.
왜뜨는가? 미래는 컨텍스트 시대가 될 것이다. 이건 일반적으로 업계에서 모아진 예측이다. 이미 그 시대는 시작되고 있다. 거기에는 모바일+센서+소셜미디어+위치기반+데이터 가 주를 이루게 될 것인데 센서 포지션에 우리가 이야기하는 사물인터넷에 자리잡고있다.
사실 앞의 제반 요소에 최근 IT HOT KEYWORD 가 다 나왔다.
사물 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 이것은 각개전투로 하나하나의 혁신기술 아니라 반듯이 병행되는 기술이며 사회적으론 컨텍스트 시대를 위한 기술 이다.
사물인터넷, 어쨋든 데이터는 모아져야하고 상상할 수 없는 그 데이터 더미 속에서 "의미"를 찾아야 하고 정보가 사람에게 다가가 야한다는것인데 (정보->사람) 앞서말한 "모아져야하는 부분(수집)"을 어떻게 할 것인가? 검색도 이런 맥락이다 우리가 찾는것이 아니라 알아서 찾아주는것..(그래서 비정형 데이터의 수집 분석이 필수적 이고..)
수 없이 많은 센서기기들이 출현할텐데 여기서 생산해내는 DATA의 수집을 위한 게이트웨이 선점에 기업들은 혈안이 되어있다. JAVA8 에서 api지원 변화 그리고 오라클사의 행보를 이런 맥락으로 이해하면 이해 가능하다.
구글 글래스를 컴퓨터 인터페이스 변화가아닌 최초의 컨텍스트 기기로 본다면 현재 회자되고 출시 준비되는 몇몇 웨어러블 기기들의 행보를 예측할 수 있을것이다. 어쨌든 그들은 언제 어디서나 우리들의 마음을 알고싶 은 것이다. 반대 급부로 프라이버스와 보안문제는 반듯이 따라다니는 이슈이다.
확실한건 싫던 좋던 컨텍스트 시대는 쓰나미처럼 밀려온다는것이다. 다가온 쓰나미에 주먹질 하나로 대항해보았자 우리에게 이득은 없다. 차라리 대비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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