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3~8세 인데 어느 저녁날 초등학교 다니는 큰애가 글쎄 독수리 타법으로 맥북 키보드를 만지며 네이버 검색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그래서 "학교에서 타자연습을 따로 하니?"라고 물어보니 학교에서 타자연습을 따로 하는 시간이 있다고 하는거 아닌가?
아이쿠~ 아빠가 IT에 종사하고 있는데 아이가 독수리 타법으로 자판을 만지면 안되겠지~ 라며 슬쩍~ 검색을 해보니 자판 연습을 하는 사이트가 몇개 보였으나 회원 가입에 좀 더 나은 컨텐츠는 유료 서비스 유도로 귀찮은것 아닌가?
그래서 에이 그냥 직접 만들어 아이들에게 연습하라고 해야겠다는 결심으로 사이트를 하나 만들고 있다. 일단 도메인은 tadaktadak.co.kr 이렇게 잡았고 타닥타닥 타자연습 라고 서비스 네이밍을 나름 하고 틈틈히 짬내서 제작하고 있는 중이다.
비용이 들어가는 유아교육 컨텐츠 사이트 보단 화려하진 않치만 내가 아이들에게 뭔가를 만들어 줬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을꺼야라는 보상심리를 기대하고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는데 아직 아이들 반응은 모르겠다~
혹시 idea나 의견이 있다면 소중히 듣고 반영 하겠습니다. 아 물론 서비스는 당연히 모두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고 회원가입도 없이도 이용할 수 있게 하려고 생각중이다. 아, 구글 adsense는 붙이려고하는데 이걸 달면 무료가 아닌게 되는건가?
아 또하나 타자 기록을 저장하기 위해선 id 같은게 필요한데 지금 생각으론 기존 트위터,페이스북,구글+ 같은 sns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소셜 로그인으로 처리하려고하는데 어떤것이 나올지는 모르겠다.
<관련 트위터 계정>
<사이트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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