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칼 융이 <현재와 미래>라는 제목으로 펴낸 책이라고 한다. 분석심리학을 창시한 그는 분석심리학을 대중의 삶속으로 끌어들이려 노력했다. 사회의 부속품이 된것만 같은 개인의 고유성과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이러한 책을 집필한게 아닌 생각한다. 과학적 합리주의가 승리하고 국가나 집단의 이상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 부속품으로 전락한 것같은 개인들에게 위대한 개인의 고유성을 일깨움으로써 불안함과 고독을 치유하고자 심리학자이자 사상가로서의 노력한 흔적의 결과가 이 책이지 않나 한다. 행복과 만족, 삶의 의미, 영혼의 평안 이러한 것들은 절대 개인이 찾아야 하며 경험하고 노력해야하는 것들이다. 이 책은 바로 그 노력을 덜어 주는 책이 될 것이다.
무엇이 개인을 이렇게 만드는가? - 칼 구스타프 융 지음, 김세영 옮김/부글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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