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라라랜드는 있다. 하지만 살면서 언젠가 부터 자신의 꿈이 뭐였는지도 잃어버리고 일상에 묻혀 살아가게되는것 같다. 뭔가를 하고싶다? 라는 단순한 생각으로부터 타올랐을 그 열정은 이제 나에게 그런게 있었는지 의심까지 든다.
잘하지 못하지만, 결과가 안좋지만, 타인으로부터 비웃음 당하지만 그래도 "바보같이 꿈을 쫒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영화속 대사 처럼 약간 미쳐있다. 타인의 시선, 미래에 대한 불안감등은 꿈을쫒는 사람들 가슴속에서 불타오르는 순수한 꿈에대한 열정 앞에선 아무것도 아니다. 지쳐서 힘들어 눞고싶고 앉고 싶을때 어딘가에 있을 바보같이 꿈을 쫒는 사람들을 위해 라라랜드는 그들을 위한 위로의 영화라고하면 너무 감상적인걸까? 영화를 통해 나는 사랑보다는 자신만의 길을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보였다.
재즈카페를 열어 재즈음악을 하고 싶다던 세바스찬은 카페를 열었고 그곳에서 과거 사랑했던 여인과의 만남은 작은 미소로 헤어진다. 영화를 보며 관객들은 사랑도 꿈도 모두 성공한 스토리를 한번쯤 기대했을 텐데 현실은 그렇지 못한게 아쉬움이라면 아쉬움 일까? 그래도 세바스찬의 그 엺은 미소는 미아 당신도 당신이 원하는 꿈을 찾아 가까이 갔군요~! 나도 이렇게 나의 꿈에 가까이 와있어요! 행복해요~ 당신도 행복하지요? 이런뜻이 아니었을까? 아름다운 음악과 춤 그리고 비현실적인 아름다운 장면들은 모두 꿈과 사랑을 위해 거들뿐 영화는 우리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었던 꿈을 톡톡 건드리는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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