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식인종이다
우리는 모두 식인종이다-클로드 레비 스트로스 레비스트로스같은 학자는 타이틀을 뭐라고해야 알맞는지 잘 모르겟다. 민족학자? 사회학자? 신화학자? 어쨌든 금세기 위대한 지성중 한분이라고 꼽힌다는 레비스트로스의 글모임이다. 이탈리아 일간지「라레푸블리카」에 기고한 16편의 글을 모아 그의 사후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한다.언어론에서 시작한 구조주의를 신화해석에도 도입함으로써 구조주의로 신화의세계를 열어 젖힌 분이다. 4권이 그것에대한 결과물이고 나 과 같은 저서는 우리가 특히 서구가 '미개'라고 비난하며 원주민이나 야만성을 바라보는 절대적인 시선과 잣대에 경종과 함께 완전히 다른 관점을 요구하게한 저서들이다.물론 인류학자로서 소싯적 보로로족,남비콰라족,카두베오족등의 남미 원시부족의 탐험으로 라고하는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