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장님
이래 저래 돈에대해 고민을 많이 하는 요즈음이다. 회사에다니는 이유가 '돈'때문이라고 말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엔 도대체 '돈'이라는 이유가 전부인 하루 10시간의 시간투자가 내 인생에 있어서 의미가 있는것일까. 가장의 책임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렇게 시간을 투자하는것(?)으로 스스로 합리화 하는것이 바람직한 일일까 생각이 들었다.회사라는 곳에서 진급도 할테고 연봉도 조금 오를것이고 그러면 스스로 만족감이나 보람이 느낄때도 있을것이다. 일 자체에서 끔 보람도 느낄것이고 때론 사람때문에 짜증 날때도 있을것이다. 어쨋든 줄곧 떨쳐버릴수 없는 생각은 남이 만들어놓은 시스템에 '부속'일 뿐이다. 구본형 선생님 말씀대로 '종'의 삶일 뿐이라는 생각이다. 나보다 돈이 많아 보이는 회사 사장님을 생각해보았다. 사장님은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