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무선마우스 MX MASTER 구매했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마우스도 로지텍이었는데 그립감이나 클릭 느낌이 마음에 들지않아 교체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직업병인지 클릭할때마다 손가락 마디에 통증이 있네요. 조금이라도 손가락에 무리가 덜가고자 좀 고가의 마우스를 구매했습니다. 이것저것 검색으로 알아보다 찾은것이 로지텍 무선마우스 MX MASTER인데요 오늘 저녁에 받아 설치(?) 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OS가 WINDOW10인데요 수신기를 꼽으니 바로 인식을 하면서 로지텍 무선마우스 MXMASTER 전용 유틸리티 설치가 뜨더군요. 설치하면 바로 인식되서 사용가능합니다. 전용 유틸리티 프로그램엔 각 버튼을 자신의 입맛에맛게 커스터마이징하여 셋팅할 수 있습니다.
박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박스는 별거없네요?
아래는 구성품인데요 조촐하네요. 미니 usb케이블인데 마우스 앞 잭에꼽고 충천하는 충전용 케이블입니다. 완충하면 40일 정도 사용가능합니다. 내모난 작은 usb 스틱이 수신기입니다. 비어있는 USB포트에 이 수신기를 꼽으면 됩니다.
위에 케이블을 연결하고 충전하는 모습입니다. 하단에 led불이 들어오는데 충전중임을 표시합니다.
감도나 그립감은 기존 마우스에 비해 역시 좋네요.
아래는 로지텍 MX MASTER 무선마우스 전용 유틸리티 프로그램입니다. 각 버튼에 대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특히 제스쳐모드를 입맛에 설정하면 편리합니다. 저는 제스쳐버튼을 클릭하고 마우스를 앞으로 밀면 FIREFOX브라우져를 실행하도록 설정했습니다. 또 제스쳐버튼을 누르고 뒤로 밀면 포커스되어있는 창을 창닫기(ALT+F4)되게 설정했습니다. 가운데휠,가운데버튼,좌측버튼 등 모두 제스쳐 버튼을 설정할 수 있는데 저는 잘 사용하지 않을것 같은 좌측 엄지부분의 버튼에 제스쳐버튼을 설정해놓았습니다.
각 버튼을 제스처 버튼으로 설정가능한데요 다양한 응용프로그램과 윈도우 기본 응용프로그램을 제스쳐버튼을 통해 쉽게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간단히 각 버튼을 간단히 설명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모든 버튼은 유틸리티프로그램 설정에따라 제스쳐버튼으로 가능하나 다른 버튼은 저는 default 셋팅 그대로 두었습니다. 사용하면서 자주사용하는 프로그램이나 자주사용하는 동작은 그때그때 제스쳐버튼으로 등록하고 써보려고합니다.
사실 10만원 가까이 하는 마우스가 무슨 필요가 있겠냐 싶은생각도 듭니다만 컴퓨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키보드와 마우스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저는 마우스나 키보드는 고가여도 아깝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본 마우스나 키보드도 훌륭하지만요~ 요샌 기본기능은 모두 충실하니 저가라고 해도 가성비가 좋으면 충분히 좋은 물건이지요~ 마우스 교체를 생각중이시라면 MX MASTER도 고려해보세요. 충분히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이거보다 더 고가의 마우스가 있던데 로지텍 게이밍마우스 그것은 어떠할지 궁금하군요?
저는 왜 제품리뷰를 했는데 지원을 안해주시나요? 로지텍님? 이 포스팅은 절대 해당제품에대한 댓가를 받고 작성한 포스팅이 아닙니다. ㅋㅋ 웬지 이거 해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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