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다
스트라이다 라고 하는 접이식 자전거가 있다. 작년까지만해도 열심히 타고 다녔는데 소원해져 지금은 베란다에 세워져 있다. 이게 작은 자전거이지만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 버젼이나 모델에 따라 60~100만원까지 다양하다. 중고 가격도 30만원 이상 거래되는것으로 알고있다. 그도 그럴것이 이게 마실용으론 아주 딱이다. 주말에 전철태워서 근교 다니기엔 이보다더 좋을 수 없다. 게다가 디자인도 이뻐서 가지고 다니면 한번씩 눈길을 주지않을 수 없다. 모양도 특이하지만 또하나 특이한점은 흔히말하는 체인이 벨트로 되어있다는점 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삼각형"이라는 광고문구가 함께 하는데 자전거 프레임이 실제 삼각형이다. 이 예쁜 자전거를 만든사람은 영국의 엔지니어이자 디자이너 마크 샌더스(Mark Sand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