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의 신화
다른 사람들의 신화 - 웬디 도니거 오플래허티부제 : 잃어버린 신화의 회복을 위한 타자의 신화 이해하기 평소에 궁금했던 의문 하나가 신앙이 있는 종교학자가 과연 이성적으로 학문으로서 종교자체를 탐구한다는 인문학분야인 종교학을 연구 할 수 있을까? 였다. 현재까지 내가 알기로 종교학자의 신앙에대한 스펙트럼은 무신론자 부터 그리스도교인까지 굉장히 넓었다. 그렇다면 그 자체는 문제가 되지는 않는 것 같은데 자신의 종교적 감정에대한 이입으로 종교 연구에대한 편향은 충분이 가능할 것같다. 웬디 도니거는 이성과 감성을 같이 사용하여 종교를 이해하려하는것 같아보인다. 이에대한 입장을 책 내용에 나오는 비유로 표현하자면 "사냥하는 성자"가 종교학자가 취해야하는 자세가 된다.연구대상에 머리와 가슴을 동시에 사용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