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몸은 상호교류하는것 같다. 올바른 정신 건강한 신체 모두 필요해보인다. 올바른 정신을 기반으로 자신의 의식확장 나는 이걸 마인드셋이라고 부른다. 그릇의 크고 작음을 떠나 자신을 스스로 가치있게 만들고 자신을 스스로 높히는 생각 그리고 넒게 타인에게까지 영향력이 미치는 의식확장까지 갖추면 최고인듯하다.
진짜 성공하는사람들은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어도 성공하는 사람처럼 말을 하고 행동을 한다. 허세가 아니라 자신감과 확고한 자신의 목표를 가지고 그렇게 행동한다. 이렇게하면 진짜 성공한것 같다. 게다가 이런 생각을 오래도록 지속까지 한다면 그는 이미 성공자인것같다. 성공의 정의에 따라 다르지않냐? 라는 의문도 식상한것같다.
하루중 자신의시간을 10시간이상 자신이 스스로 사용할 수 있고 하고있는 일에 만족감을 느끼며 산다면 성공한 삶이 아니고 무언가? 게다가 생계형 일에 벗어나 적당한 경제적 자유까지 있다면 더 완벽한것 같다. 여기서 적당한 이라는 표현에 다양한 기준이 있을 수 있겠다. 하지만 어쨌든 중요한건 당장일을 그만두어도 한 5년 정도는 지금과 똑같은 생활 수준을 유지할 수 있으면 생계형일은 아니라 생각된다.
최근 자주 머리를 스치는 생각은 반듯이 1인회사의 사장이 되겠다는 생각과 함께 남의돈 1만원을 벌기가 이렇게 힘드는구나 생각이 절로든다. 회사에서의 힘듬과 또다른 느낌이다. 조직안에서야 속된말로 "존버"하면 월급은 나온다. 그리고 자신은 시스템의 부품 처럼 시스템에 기대어 자신의 역할만 충실히하면 목소리도 커지고 나름 자부심도 느낀다. 그런데 내가할수있는 일을 기반으로 나 혼자힘으로 뭔가 수익을 내보고자 하니 처음부터 끝까지 맨땅에 헤딩의 연속이다. 말 그대로 시행착오 연속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다른사람들의 수익인증 글을 보고 와~ 저렇게도 이렇게많은 수익을 내는구나! 나는 될까? 어떻게 했지? 사실 따라하기도 힘들다. 왜냐하면 마음속에서 어떻게? 나도 될까? 등등 갈등이 생기니깐 말이다. 어쨌든 다양한 내면의 갈등을 뒤로하고 실행을하면 뭔가 결과는 나오고 자신만의 노하우도 쌓이는 것 같다. 어쨌든 혼자힘으로 만들고 홍보하고 수익을 얻기까지 전략아닌 전략까지를 고민하고 .... 쉬운일이 아니다. 몇일전 내가 오래전부터 운영해온 사이트에 첫 유료회원이 나왔다. 이런 기쁨은 최근에 느껴본적이 없다. 결제금액은 21,000원 ㅎㅎ; 금액이 중요한것 아니다. 나에겐 내 힘으로 얻은 수익의 상징이기에 의미가 있는 돈이다. 21,000원은 버려지더라도 첫 유료고객과 첫 결제로 인해 느낀 이 만족감운 그 어떤것과도 바꿀 수 없는 나의 경험인것이다.
남의돈 1만원 벌기가 힘들다는 말을 머리로 알았지만 40넘어 또 직접 몸으로느끼니 새롭다. 나는 이과정을 체질 개선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이런 느낌과 힘듬을 내 스스로 각인해야겠다고 다짐한다. 내가 회사에서 항상 머릿속에 생각했던말 낙타가 아니라 사자의 삶 낙타로 오래사느니 사자처럼 주체적으로 사는 삶! 작은 볼품없는 밥그릇이라도 남이 주는걸 먹는게 아니라 내가 만든 내 밥그릇! 이런 자세로 살기위한 체질 개선과정인 것이다. 그걸 아니 조금 힘들어도 즐길 수 있다.
남의돈 1만원을 벌기위해 나는 오늘도 pc앞에서 이렇게 고민을 한다. 그 사이트 기능개선을 하면 과연 방문자수는 더늘어날까? 시간 투자해 바꿔 수익을 더 기대할 수있는 일일까?
최근 오랜 친구하나가 10여년의 서울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명랑**이라는 핫도그가게를 운영할생각으로 내려갔다. 통화를 해보니 기술을 배우는 중이고 다음달 15일쯤 오픈을 한다고한다. 이 명랑** 핫도그는 우리동네에도 생긴 핫도그집인데 첫날 이렇게 실패(?)한 핫도그를 팔았나보다. 와이프는 친구의 동종 창업소식에 대뜸 이사진을 보여주며 친구는 이런 실수 하지마라고 하며 보내준 사진이다. 나는 이대로 친구에게 전해주었고 친구는 저녁 8시가 넘은 시간에 전화가 와서 하는말이 나 열심히 배웠고 이런실수 안할것이라고~ 한다. 처음 실패는 성공의 기반이된다.어떠랴... 완벽하면 더 좋겠지만 실패경험역시 자산인것을~ 나는 조용히 친구의 성공을 기원한다. 긍정의 힘을 믿으며!
이쪽 계통에선 이런 실패작을 용머리라 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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