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수련장
회사의 약점을 파악하여 준비해서 회의를 시작했으나 몇분 지나지않아 개인 업무에대한 불만사항을 성토하는 분위기로 급변하였다. 이때부터 이미 회의의 주제나 목적과는 먼 산으로 가기시작하였지만...흥미로운점은 평소에는 큰 소리 안내는 웹개발자나,디자이너의 말이 크고 많았다는점이다. 또하나는 평소에 업무에 매우 소극적인 사람의 말이 많았다는 점이다. 작은 회사지만 보스와 함께하는 회의라 존재감을 어필하려고 하는 사람도 있는것 같고 다양한 이유야 있겠지만...하여튼 회의진행도중 격앙된 분위기로 찝찝한 분위기랄까? 어쨌든 나처럼 회의문화에 익숙하지않은 사람이 많을 테고 , 건조한 자리에서도 자기주장 논리적으로 펴는 사람들이 부러울 따름이고~ 배려는 무슨 자기 살기 바쁜데~ 오늘도 나에대해 하나 배웠다. 이야기할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