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코칭 글쓰기과정을 마쳤다
치유와 코칭 100일간의 글쓰기 과정을 끝냈다. ^^회사다니면서 참 고민이 많았다. 퇴사하니 걱정은 더 많아진다. 사직서를 던지고 조용히 템플스테이나 다녀올까 어떤형태로든 정리좀 하고싶었다 찾던중 내가 그렇게 기웃거렸던 함성연에 인연이 되어 치유의 글쓰기 100일과정을 퇴사 후 바로 시작하게 되었다. 인연 아닌 인연일까 이렇게 한걸음한걸음 손잡아 이끌고 때론 이끌려 100일간의 글쓰기를 끝마쳤다. 혼자라면 못했을 일이다. 과정을 끝마친 전 과 후 크게 달라진건 없다. 출근 기계처럼 일상을 살다보면 머릿속을 계속 스치는 의문들 과연 이게 잘 사는건가? 나는 어디로가고있는가? 40대 가장의 머릿속은 출퇴근 시간이 자기자신과 이야기하는 고해성사의 시간들로 가득찼다. 일상이 왜그리 지치고 재미없고 나는 잘살고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