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역사2-카렌 암스트롱
1편이 유일신의 탄생으로 시작되었다면 2편은 니체의 "신은 죽었다"라는 말로 표현되기도하는 신의 위치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신개념에 대한 사상가들의 의식변화가 1편에 이어져 추적된다. 방대한 종교사를 개관한 엘리아데의 역작 가 있는데 비슷한 성격의 이책은 각 시대 사상가들의 신개념에 대한 의식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어 좀 더 인간적인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 아마 카렌 암스트롱의 신에대한 그의 인간적 고뇌의 흔적이 이런 책을 나오게 한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 내가 그런 느낌을 갖게 하닌가 한다. 근래 나온 또 다른 책 이라는 제목이 말해주듯 카랜 암스트롱의 신개념에 대한 생각을 마지막에 조금 읽을 수 있었다. 내가 느낀 카렌 암스트롱의 신개념은 신비주의에서 보는 신개념과 비슷하다. "아나 알 하크"(내가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