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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r 와 seller

category IT를보다/마케팅 2017. 12. 8. 17:26

돈을 벌려면 제품이 있어야 합니다 .온라인에는 기발하고 다양한 수익모델이 있는데요. 그런분들의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들으면 역시 넘사벽이라는 생각과 함께 돈버는 사람은 따로 있는가 싶기도합니다. 수익의 적고 많음을 떠나 생존을 위해서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밖에 없읍니다. 자신의 노동력이 돈으로 바뀔수도 있지만 다른사람의 노동력을 살 수 도 있고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드는 사람도 있고 다양하겠죠. 

어떤 제품을 만들기 시작하기전에 쉽게할 수 있는 고민은 어떻게 만들까? 일텐데이요. 어떻게 팔까?를 생각해보는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하지만 이러한 시작부터 차이는 제품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를 만들고 비지니스 성패를 좌우할 수도 있으니깐요? 마이클 거버는 <사업의 철학>에서 개발자,메이커 들이 특히 하는 실수가 제품을 자신과 동일시 하는 경향이 강하다는것인데요. 한마디로 최고의 제품이 최고의 수익을 가져다주지는 못합니다.

왜일까요?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것과 최고의 수익을 얻게 하는 작업은 완전히 다른작업이기 때문입니다. 당연한가요? 저도 머리로는 알고있었는데 이사실을 감정으로 느끼기엔 꽤 걸린것 같습니다. 메이커 특히 개발자들은 기술에대한 자부심이 강해 제품도 그 결과물인 제품을 마케팅관점으로 바라보기가 힘든게 보통입니다. 생존을 위해서 마케팅이라는 것을 아직 공부중입니다. 

알수록 타인의 주머니를 스스로 열게 만들고 내 물건을 사게만든다는것이 참 종합예술 처럼 대단한일 같습니다. 

회사다닐땐 마케터를 저님들은 놀면서 돈버는거아냐? 라는 생각도 든적도 있는데 지금은 종합예술가 마냥 마케터들이 대단해보입니다.   

어떻게 만들지 보다 어떻게 팔지부터 고민해봅시다. 난 이 파이를 최고로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고 기술에 자부심까지 있지 맛있게 만들면 나의 고객은 당연히 그 사실을 알아주고 내가만든 파이를 많이 사줄꺼야~!  절대, 네버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테스트를 해볼께요 당신만의 훌륭한 제품이 있습니까?  있다면 가격은 얼마정도 받고 싶습니까? 고객에게 단숨에 정해서 말하고 팔 수 있습니까? 금방 말할 수 없다면 당신은 어떻게 팔까? 라는 고민을 하지 않으신겁니다. 

다시 생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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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돈 벌고 싶네요. 생계형일을 벗어날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