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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신화

category 책/심리학 2018.06.20 10:58

UFO 현상을 통해 현대인의 심리를 분석한 칼 융의 번역된 다른 융의 책들과 비교해 굉장히 난해하다. 후반부에있는 카를 구스타프 융의 생애와 업적은 융의 자서전 만큼이나 융의 일생을 개관한것 같아 도움이된다. 물리학에서 뉴튼의 물리법칙이 상대성이론의 부분집합이고 특정 물리계에선 틀린 법칙이 아니듯 프로이트의 심리학 역시 잘못된 심리학이 아니다. 융은 프로이트의 심리학을 포함시켜 더 확장시켜 분석심리학을 창시하였다고 한다. 프로이트의 심리학은 성욕위주의 개인 무의식이지만 융은 집단 무의식 그리고 사람의 일면이아니라 한 인간의 전체를 본다고 알아두면 될듯하다.  자기, 원형, 집단무의식, 전체, 대극의 합일 등의 개념을 깊게 이해하면 좋겠다싶다.

프로이트나 아들러 보다 융은 훨씬 일반인 뿐이나라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아마 많이 끌리는 사상가 같은 느낌적 느낌이다. 

모르긴 몰라더 인간의 내면 깊숙한 곳을 더욱 건들이고 탐구하였던 사람이니 자연스레 독자의 마음도 공명하여 끌리게 되는것이 아닌가 한다. 과학이춤추고 ai 나오는 현대이지만 인간의 정신은 미지의 세계이기에 이런 학자들의 연구는 소중한것이 아닌가 싶다. 

융을 처음만난 분이라면 어렵기만 한책이고 교양 수준에서도 난이도가 있는 책이니 제대로 이해하려면 자연스레 융의다른 책을 찾게될것이다. 나역시 그냥 읽는데 만족했고 후반부 융의 생애와 업적은 융을 아는데 더 도움이되지 싶다. 




저자

칼 구스타프 융(1875~1961)

 사상가, 스위스의 정신과의사이며 분석심리학의 창시자 이다. 


공명구절

-융학파에서는 꿈의 이미지가 갖는 상징적 의미를 알기 위해 그것과 비슷한 이미지들과 비교하여 공통점을 찾는 확충의 방법을 쓴다. p34

-프로이트 학파는 오이디푸스 주제, 즉 근친상간의 원형에서 머물렀다. p77

-만약 내가 아주 소박한 소람의 꿈을 보탄 이나 발더와같은 신들과 관련짓는다면 사람들은 무엇이라고 하겠는가? 그들은 나를 엉뚱하다고 나무랄 것이다. 왜냐하면 소박한 사람이 사는 동네에 매가자가 앉아 있어 그의 마구간에 걸린 바법을 풀고 그때 메르제부르크의 주문으로 시작하는 마법서를 이용했다는 사실을 모르기때문이다. p116

-"너는 너의 인생의 과제(사명), 네 존재 이유와 너의 현 존재의 의미와 목표를 어떻게 충족시키고 있는가?"라는 물음 이것은 개성화Individuation의 물음, 즉 무엇보다도 운멸을 결정하는 물음이다. p129

-누구든지 개성화가 무엇인지를 알고 싶은 사람에게 그녀의 책을 추천하고 싶다 .수천 번이나 되풀이된 질문 즉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에 대하여 나는 "여태까지의 당신의 되라"고 밖에 대답할 수 없다. 다시말해서 우리가 저 문명된, 깨우친 존재라는 사정 때문에 희생시킨 저 전체성, 하나의 마음이 되라는 것이다. p135

-내가 예를 든 모든 것들에서 내가 자기Selbst 라고 규정한 가장 중심적인 원형이 나타나고 있다는 결론을 유도한다. p190

-시각적 관측과 레이더 관찰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UFO의 현실성에 대한 만족할만한 증거라고 할지 모른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p207

-자기의 상징은 신의 상들과 일치 된다. '신은 하나의 원이다. 그 중심은 어디에나 있으나 그 변두리는 어디에도 없다' p223


신-전체성의상징-역의합일(엘리아데)-두동반자의비밀(조셉캠벨)-만다라


-케스빌은 독일에 접한 스위스 동북부 보덴 호숫가에 있는데 케스빌 교구 목사관의 돌 벽에는 현재 다음과 같은 글이 새겨져 있다.

이집에서 인간의 영혼과 그 숨은 심층의 탐구자인 카를 구스타프 융이 태어났다. 

p243

-동양사상을 존중하면서도 융은 항상 동양의 명상법을 그 배경의 전통을 간과한 채 서양인이 피상적으로 이해하고 모방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서구인은 서구의 전통속에서 그에 필적하는 사상과 수행법을 발견해야하 한다고 늘 주장 했다. p256

-인류의 위기는 결코 집단의 힘만으로 해결될 수 없고 오직 개개인의 자기인식으로 해결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p260

-집단적 무의식은 태어날 때 이미 가지고 있는 선천적으로 여러 조건들로 이루어진다. p262

-자기실현 또는 개성화는 일차적으로 집단정신과의 동일시에서 자신을 구분하는 것, 즉 페르조나와 구별하는것이지만 남과 다른 독특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남과 다르면서도 인간성의 바탕을 공유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p266

개성화의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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