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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기획자가 없다

category IT를보다/마케팅 2016. 5. 27. 06:05

기획자가 있는 곳도 있고 없는곳도 있다. 어떤 서비스를 하더라도 기획자는 있어야 맞다. 없다면 누군가는 그일을 하게되어있다. 견원지간 때론 절친의 관계가 유지되는 개발자와 웹디자이너의 중매역할도 한다. 마케터나 ceo의 요구사항을 그대로 녹여내어 요구사항 부드럽게(?) 반영을한다. 통계 data에대한 통찰이나 사용자들의 니드를 파악하는것이 몸에 베어있어야한다. 물론 서비하고있는 비지니스에대한 통찰과 5차원 사상을가진 개발자와 공주같은 디자이너의 넊두리까지 들어줄수있는 커뮤티케이션  능력까지 있으면 최고다~? 

엥? 적어보니깐 뭔가 수퍼맨같은 느낌이다? 개발,디자인,마케팅,경영 까지 다방면에 발담그고 있는 사람같다.

이런 사람이 있나? 어쨌든 기획자는 있어야한다. 

있어야 개발자들의 일이 쉬워지는것이 아니라 그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각자 본연의 일에 집중 할 수 있다. 누군가는 요구사항을 정리해야하고 누군가는 그걸 전달해야해고 누군가는 사용자를 생각해야하고 완성된 페이지에대해 분석을 해서 성과를 파악해야하기때문이다. 다른 포지션의 사람들이 이런일들을 하게되면 #난누군가여긴어딘가 라는 생각이 스물스물 든다.


경험상 기획자라는 단어보다 마케터라는 단어가 오용이 더 심하고 애매한 포지션인듯하다 물건 소싱하고 영업하면 마케터로 부른다. 아니면 이더저도 아닐때?ㅎㅎ 마케터들은 왠지 뇌가섹시할것 같다는 상상을 했었는데 같이 일해본 마케터친구들은 구찮게ㅋㅋㅋ data 달라는 이야기만 입에달고 산다. 그래서인지 겉으로는(?) 개발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서비스관련 DATA는 뽑아줄게 나머진 GA봐라 GA가 분석툴의 끝판왕이다. data로 이야기하면 건전해 보이긴한데 어짜피 방향결정은 사장맘이더라는... 미안하다 우리가 을이다.


기획자란 무엇을 하는사람일까?

http://opinion.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042105&g_serial=570359



어젠 워드프레스 개발회사에서 하는 SEO(검색엔진 최적화)교육이 있어 참석을 했다. 교육하시는 마케터분의 목소리가 똑 부러지고 열정이 느껴져 빠져들어 교육을 들었다. 사실 1부 남자분이 강의할땐 졸렸다. >.<

개인이 몇가지아이템으로 쇼핑몰 준비하기에 최적화된 솔루션인듯했다. 수십만가지의 상품과 가격관리 백오피스에서 필요한 간단한 crm 이나 발주,재고관리등등이 필요한 몰엔 적합하지 않은 솔루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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