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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일하라

category 책/마케팅 2017. 4. 20. 06:57



목차

들어서기

틀을파괴하라

일, 이렇게 시작하라

앞으로 나아가기

성과 사냥꾼

싸움의 기술

차이가 진화를 부른다

사람들이 떠들게 하라

언제, 누구를, 어떻게 쓸 것인가

위기가 당신의 뒤통수를 치려 할 때

위대해 지는법

나가기


플래그

-사업가 말고 스타터라고 부르자, 새로 사업을 벌이는 사람은 누구나 스타터다. 33p

-자기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라. 이 방식의 백미는 자기 일을 지극히 사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문제도 정확히 알고 해법의 가치도 너무 잘 아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다. 당신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일을해야한다. 평행 해야 할 일이라면 이왕이면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게 낫지 않겠는가? 42p

-강한 소신에는 대가가 따른다. 적잖은 사람이 등을 돌릴 것이다. 오만하고 고집스럽다는 비난이 올 것이다. 이것이 인생이다. 당신의 말에 분개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필시 그것은 당신의 소신이 그만큼 강하지 않다는 반증일 것이다. 당신은 분명 따분한 사람일 것이다. 49p

-"생각해보자." 이 말보다는 언제나 "결정을 내리자"가 낫다. 완벽한 해법을 기다리면 끝이 없다. 86p

-사업의 핵심은 변하지 않는 것들이다. 사람들이 오늘도 원하고 앞으로 10년 후에도 변함없이 원할 것들, 바로 이런 것에 투자해야한다. 94p

-지금 당장 보여줘라. 그렇다고 해서 품질을 타협하라는 말은 아니다. 일단 시작하고 나서 하나씩 바로잡아가는 게 옳다. 그러니 이러니 저러니 재지만 말고 일단 시작하라 105p

-이 일이 정말로 유익한가? 정말로 유익한 일을 하고 있는가, 아니면 쓸데없는 짓인가? 우리는 맹목을 열정과 혼동할 대가 많다.  113p

-뭔가를 더하기는 쉽다. 하지만 가치를 더하기는 어렵다. 새로워진 제품이 고객의 삶을 더 이롭게 할까? 113p

-이 일이 정말로 가치가 있는가? 113p

-결코 영웅이 되지마라. 우리도 맹목적인 오기를 부리다가 큰 코를 다친 적이 있다 .그래서 이제는 2주이상 걸리는 일을 할때는 반드시 우리를 관찰할 사람들을 둔다. 131p

-시각적으로 우선순위를 짜는 게 가장 좋다. 가장 중요한 일을 목록의 맨 위에 놓아라. 그 일을 마치면 이제 목록의 바로 밑에 있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 된다. 이런식으로 하면 가장중요한 일은 언제나 하나뿐이다. 언제나 그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면 된다. 140p

-제품을 차별화하라. 제품이나 서비스에 자기 자신을 불어넣으면 된다 .당신만의 사고 방식을 제품에 접목하라. 149p

-남과 똑같이 되려면 뭣하러 사는가? 경쟁자를 모방하는 삶은 진정한 삶이 아니다. 지더라도 남을 모방하기보다는 자신의 비전을 위해 싸우는 편이 훨씬 낫다. 160p

-기록하지마라 고객은 정말로 원하는 요구가 있다면 계속해서 이야기할 것이다. 귀에 못이 박히도록... 177p

-사람들에게 중요한 것을 가르쳐주면 깊은 차원의 관계가 싹을 튼다. 사람들의 깊은 신뢰와 존중을 언을 수 있다. 혹시 그들이 당신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여전히 당신의 열렬한 팬을 자처할 것이다.188p

-무의미한 경력. 경력은 숫자일 뿐이다. 얼마나 오랫동안 일을 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그 일을 얼마나 잘했느냐다. 227p

-비지니스 세계에서 쓰지 말아야 할 말들이 있다. 욕을 말하는게 아니다. '꼭, 반드시, 할 수 없다. 쉽다, 단지, 오직, 빨리.' 이말은 커뮤니케이션을 방해한다. 이런 말의 이면에는 흑백논리가 깔려 있다. 282p


감상

일과 비지니스를 재미있고 독특한 관점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책이다.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저자들은 글로벌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솔루션을 서비스하는데 성공한 사람들이지만 비지니스에 대한 그들의 관점은 독특하며 아웃사이더적이다. 책을 읽어내려가며 공감의 표현으로 자연스레 끄덕여진다는것은 우리가 직감으로는 알고 있지만 평소엔 생각하고 행동으로 까지 하지못함에대한 반증은 아닐까? 싶다. 이들의 말이 성공한결과만으로 힘이 실렸다면 다른 유명인과 다를바 없겟지만 책 표지만큼이나 독특한 관점은 나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자신의 IT에 몸담고 있다면 더욱 한번 읽어볼만한 책이다.


똑바로 일하라 - 6점
제이슨 프라이드 &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핸슨 지음, 정성묵 옮김/21세기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