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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쿠퍼 - <그림으로 보는 세계문화 상징 사전>

지금은 고인이되신 이윤기 선생님이 옮긴 책이다. 사전형식으로 A-Z까지 알파벳으로 구성되어있고 여러 문화권에 걸쳐 있는 여러 상징물에대한 상징 풀이 사전이다.

서문에서 저자가 상징은 드러내는 동시에 감추기도 한다는말이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역자후기에서 이윤기 선생님은

인간은 맨눈으로 절대자의 광명을 볼 수 없고 절대자와 인간 사이에는 상징이 있다고 하였다. 또한 사제가 서야 할 자리고가 바로 이 상징의 자리라고 한 말을 기억해 두고싶다. 목사들은 이말을 깊게 새겨야할것이다. 뱀의 상징에대한 해석을 성경을 손 아래 대고 현미경으로만 들이대고 이야기하는 행동은 하지말아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면에서 상징해석은 열린마음이 필요한것같다. 이는 완벽한 상징 해석은 불가능함을 인정해야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런 상징을 안다는것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신화를 안다는것과 비슷한것 같다. 신화를 연구한다는 것은 결국 인간을 알기위한 인문학이다. 상징체계 역시 인류가 공유하는 마음의 바탕이기에 이 역시 인간을 위한 인문학인 것이다.

그렇기에 이러한 책은 조악한 꿈풀이책과는 가치와 의미가 다르다. 신화,풍속 또는 도상학에 관심이 있다면 옆에 꼭 두고 참고할만 책이니 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구입해도 후회없을 것이다. 

이 책을 보고 훑어보고 조셉캠벨의 <신화의 이미지>를 펼쳤다. <신화의 이미지>는 몇가지 상징물들과 신화 이야기를 캠벨의 눈으로 깊이 있게 풀어논 책인데 도상이나 상징물에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진 쿠퍼의 책이 사전 형식 이라 해석의 깊이에 아쉬움을 느끼신분이라면 조셉 캠벨의 <신화의 이미지>도 함께 읽어볼 만한 책이니 함께 추천한다.


<그림으로 보는 세계문화상징사전> 이 책의 마지막 풀이된 단어는 오래전부터 인간에게 끊임없는 상상력을 자극하고 절대자와 동일시했던 태양 바로 그 태양의 길 즉 황도대에 대한 풀이다.


Zodiac 황도십이궁 : 황도십이궁은 우주에서의 만물의 관계를 의미하고 주기적이고 계절적인 변용의 상징이다. 황도십이궁은 <인생의 수레바퀴>, 원형, <많은 것>과 <하나>의 조화, 현상 세계로의 타락과 그곳에서의 구제를 나타낸다. 플라톤은 십이궁을 <하늘의 문>이라고 불렀다. 프톨레마이오스는 황도십이궁을 '밤이 낮에 연결되며, 남자가 여자와 부부를 이룸과 같이', 여성과 남성, 태양에 속하는 것과 달에 속하는 것이 서로 번갈아 가며 교대를 이루는 것이라고 했다. 남성의 궁에는 백양궁, 쌍자궁, 사자궁, 천칭궁, 인마궁, 보병궁이 있고, 여성의 궁에는 금우궁, 거해궁, 처녀궁, 천갈궁, 마갈궁, 쌍어궁이 있다... 계속



그림으로 보는 세계문화상징사전 - 6점
진 쿠퍼 지음, 이윤기 옮김/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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