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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메카드와 토이저러스몰

category 소소한일상/일상 2016. 5. 5. 22:45

어린이날 노~난 토이저러스 몰과 터닝메카드

오늘은 어린이날 초등학생이 있는 집이라면 아이들이 원한다면 고생은 각오하고 외출을 결심한다. 초등생2 유치원생1이 있는 우리집은 뭐 두말하면 입아프다. 원하는 장난감은 하나씩 사주기로 약속한 터라 토이저러스 몰을 향해 습격! ㅎㄷㄷ


한쪽 진열대가 완전 터닝메카드로만 꽉차있었다. 터닝 메카드가 유행이 아직 식지 않았나보다. 주위 아이있는집 이야기를 들어보니 오늘 이마트에선 레어한 버젼의 터닝매카드가 풀린다면서 엄마,아빠들이 줄선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이거원 >.< 이렇게 까지 해야하는건지 뽀로로 나 타요는 이제 안녕인가?


어쨌든 오늘은 제조사,판매사는 쾌재를 부르고 있지않을까 상상해보았다. 애니가 인기있었다고 동반하여 이런 캐릭터제품 판매수가 인기에 비례하진 않을것같은데 이것은 마케팅을 잘한건지 여전히 인기는 뜨거운것같다.



터닝 메카드는 요렇게 생긴것인데 자동차에 자석이 부착되어있어 카드를 지나가면 미리 고정된 부분을 자석 구조물이 펼쳐지면서 순식간에 각종 동물들로 변신을 한다.  각 카드엔 능력치나 특징이 다르게 셋팅이되어있어 아이들은 서로 겨루기도 하나보다. 



아래사진에 레어한 터닝메카드가 있나요? 


우리집은 둘째아이가 특히 이 터닝메카드를 좋아한다. 전에도 몇개 사주었는데 사준것은 자기 보물상자에 고이 모셔놓아 두었다.


독수리로 변신한 모습~ ^^


이것이 뭐라고 다른 영업 판촉물로도 이용된다고하니 - -; 예를들면 신규카드 유치 영업할때나 초등학원 영업등등... 그래 차라리 애니가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컨텐츠이기도하니 이런유행은 긍정적으로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