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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맛집

category 소소한일상/일상 2015.06.07 08:01

지난주는 금요일은 맥주한잔으로 마무리 했다. 집에서도 가끔 아이들과 닭을 배달시켜 먹어보긴했는데 이런곳은 처음이다. 맛닭꼬라니? 치즈칠리로스트 ,데리 갈릭로스트? 닭요리 이름 치곤 좀 요란스럽기도 한것 같은데 맛은 괜찮았다.

닭요리는 삼계탕,후리이드반 양념반 정도 알고 있는 나로서는 오~ㅋㅋ라는 느낌이었다고나할까. 


차별화는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동네 치킨집이 수없이 생기고 사라지는 요즈음 이런 작은 체인점들의 '생존'은 쉬운것이 아닐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새로운 치킨집들이 생기는걸 보면 치킨사업에 뭔가 매력이 있어서인지... 참 갸우뚱하기도한다.


왼쪽이 치즈칠리로스트 오른쪽이 갈릭로스트 뼈없는 닭으로 주문해서 아이들도 먹기 딱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격이 이게얼마더라? 16,000원인가? 



닭에 맥주는 매콤한 곱창에 소주 정도 궁합이 될려나? 맥주가 정말 시원해서 상쾌함으로 후련했다. 적당한 양으로 꿀꺽~ 목넘김을 하면 시원함 뒤에오는 살짝 쓴 맥주맛에 캬~ 라는 추임새는 절로 나온다.  


구로역 근처에서 간단하게 맥주한잔할 땡김(?)이 온다면 요런 닭집도 괜찮을 것 같아. 포스팅을 해보았다. 이런 맛집 블로그를 리뷰하면 후원에 어짜고 저짜고를 밝히던데 이 블로그 주인장은 딱 보아도 그런거 없다.ㅎㅎ 

메르스에 동네 영세 상인들 울상일텐데 빨리 진정되어 동네 상가도 활성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들에겐 생존이 걸린 문제일테니 말이다. 구로 맛집으로 닭을 선택하셧다면 "맛닭꼬"를 추천하는 바이다.

그너저나 몇년전 우리가 선택한 저기위에 계신 신성한 닭은 도대체 지금 뭐하고 있는지 모르겟다. 정말 폐닭이라도 시켜야할 모양이다. 최소한의 책임감이나 약자에대한 동정을 닭에게 바라는것은 무리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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